고유가 피해지원금, 주유소에서 못 쓴다? 신청 전 주의사항 및 현장 혼선 총정리

 

고유가 피해지원금 주유소 사용 제한 및 신청 요일제 혼선 안내 일러스트

이름은 '고유가'인데 주유소에서 못 쓴다? 현장의 목소리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이 4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청 첫날부터 주민센터 창구에서는 대상자 혼동과 사용처를 둘러싼 시민들의 헛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유소 사용이 사실상 어렵다는 소식에 많은 분이 당황하고 있는데요. 기사를 토대로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고유가 지원금인데 주유소 안 돼요?"

가장 큰 혼선은 바로 '사용처'입니다. 명칭 때문에 당연히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쓸 수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 매출 제한 규정: 이번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이 넘는 업소에서는 사용이 제외됩니다.
  • 주유소 현황: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중 연 매출 30억 이하인 곳은 30% 미만에 불과합니다.
  • 실제 사례: 서울 6개 자치구 내 주유소 16곳 중 사용 가능한 곳은 단 1곳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도시 주유소는 매출 규모가 커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2. 신청 대상과 요일제를 꼭 확인하세요

현장에서 발길을 돌리는 시민 4명 중 1명은 신청 대상이나 날짜를 잘못 알고 방문하신 경우였습니다.

  • 1차 신청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입니다. 노인 기초연금 대상자 등은 이번 1차 신청 대상이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신청 일정: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입니다.
  • 출생연도 요일제: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예: 첫날인 27일은 끝자리 1·6번만 가능)

3. 주유소 대신 어디서 쓸 수 있나요?

비록 주유소 사용은 어렵지만, 다른 필수적인 용도로는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 실제 활용 사례:

  • 당뇨약 구매 및 주사 비용 등 의료비 지출
  • 전통시장 등 매출 기준 이하의 상점에서 쌀이나 생필품 구매

신청 전, 자격과 사용처를 다시 한번 체크!

불필요한 헛걸음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조회를 먼저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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